직원분은 친절하셨습니다. 하지만, 서비스는 이게 맞나 싶더군요. 솔직히 확인 못한 제 불찰도 있겠지만,, 전구류 정도는 처리해주실 줄 알았습니다. 전에도 다른 대행을 썼을 때는 저한테 연락해서 제가 비용 보내고 처리 받은 적 있었거든요. 그런데 불합격 서류 전달해주시고. 전구 교체한 다음에 제가 다시 가던가, 다시 대행 접수하시면 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전구가 엄청 비싼 줄 알았습니다. 일단 그분 가시고 동네 카센터에서 전구 몇 천원에 간다음 다시 검사 받으러 갔습니다. 일단 오늘 끝냈지만, 제가 대행료를 주고 부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직원분은 친절하셨습니다. 이게 원칙이라면 앞으로는 쓸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차에 문제가 있는 걸 미리 체크하고 이상 없을 때 대행을 쓸거면 누가 서비스를 이용하겠습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서비스를 이용한 제가 한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