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에서 자리를 비우기 힘들었던 상황인데 2층인 사무실로 올라와주십사 얘기를 했음에도 본인의 바쁜 사정을 얘기하시면서 주차장으로 와서 키를 전달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검사를 다 하고 나서도 연락와서는 도착하기 몇분전이니 나와달라고 말씀하셔서 겨우 나갔더니 다른 얘기없이 부적합 판정 받은 종이만 띡 주시고 가시네요. 그건 그렇고 주차를 조금 옆에 지정된 위치에 해달라고 하니 그건 해드리는게 아니라고 하면서 대충 차 대놓은채로 두고 가시네요. 원래 이렇게 서비스 하시나요?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대행서비스를 이용하는건 그만큼 바쁘고 사정이 안돼서 돈을 지불하면서 대행을 하는것입니다. 최소한 대행서비스를 이용해서 편했다 생각할만큼 원래 있는 자리에 복귀를 시켜주시고 서비스 이용하는 사람의 요청을 들어주시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셔야죠. 회사 차량이라 제가 운전할 수 없어서 사무실까지 올라가서 주차할 수 있는 다른분 데리고 오고 한다고 시간 더 보내고 돈 쓰고 기분 나쁜 느낌이였습니다. 괜히 바쁘시다는 현장직원분 얘기에 차키 가져가 드리고 주차장까지 나가면서 배려한게 짜증나네요. 다음번엔 서비스 좋은 업체로 이용할꺼고 이곳은 다른분들께 비추하겠습니다.